분양가 상승에 실수요자 ‘지금이 기회’… 김포 ‘오퍼스 한강 스위첸’ 주목

2025년 8월 4일 분양뉴스

오퍼스 한강 스위첸-홈
공사비 상승과 에너지 기준 강화 등으로 주택 공급 단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골든타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매년 상승 중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3㎡당 전국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04만원에서 2022년 1,518만원, 2023년 1,804만원으로 꾸준히 올랐으며, 2024년에는 2,062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7월까지의 수치는 2,080만원에 달해, 연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은 건설 원가 인상이라는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건설공사비 지수는 131.01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이는 자재비, 인건비, 설비비 등 전방위적인 비용이 상승한 결과다.

 

여기에 2024년 6월 30일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되며, 고성능 자재와 설비 도입이 불가피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전용 84㎡ 기준 세대당 약 130만원의 추가 공사비를 예상했지만, 건설업계는 실제 비용이 293만원 이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KCC건설의 **‘오퍼스 한강 스위첸’**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99㎡ 총 1,029가구의 대단지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최근 시행된 DSR 규제나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무관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강점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500만~600만원 수준으로, 최근 2,000만원 이상인 타 단지와 비교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지만,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해 유연한 자산 운영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성 역시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및 이면개방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알파룸과 대면형 주방, 조망형 다이닝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오퍼스 센트럴파크’, ‘팔레트가든’ 등 테마형 조경과 GD(굿디자인) 수상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도 눈에 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은 물론, 라이브러리, 키즈카페, 미디어존, 뮤직존 등 가족 친화형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8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